[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위기에서 가까스로 모면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아레나 루블린에서 일본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전반전을 마친 결과 0대0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점유율은 29대71로 크게 밀렸지만, 상대의 슈팅 기회를 철저히 봉쇄했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엄원상을 투입하고 이강인을 중앙 2선에 배치했다. 공격이 활로가 열렸고, 활발해졌다. 후반 6분에는 큰 한숨을 돌렸다. 유타 고케를 막지 못하면서 골을 내준 것. 하지만 한국 벤치에서는 곧바로 비디오 판독(VAR)을 요청했다. 유타 고케의 골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대한 VAR 요청이다. 주심은 골로 인정을 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인정됐다. 현재 후반 15분 0대0으로 진행 중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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