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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11개 축구 규정’ K리그는 적용 시기 고민...심판 교육 일정 조율 중

‘달라진 11개 축구 규정’ K리그는 적용 시기 고민...심판 교육 일정 조율 중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6.04 09:44
  • 수정 2019.06.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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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달라진 11개 축구 규정에 K리그는 도입 시기를 조율 중이다.

세계 축구의 규칙을 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 3월 새로운 룰을 발표했다. 11가지로 <감독/코칭 스태프들에게 카드 부여>, <공이 심판을 맞고 공격권이 상대에게 넘어가거나 결정적인 공격 상황으로 이어지면 경기를 일단 중단시킨 뒤 드롭볼 시행>, <손, 팔 득점 시 의도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핸드볼 반칙 선언>, <경기 지연 줄이기 위해 교체 되는 선수는 중앙 끝줄이 아닌 자신과 가까운 라인으로 퇴장>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 규정은 6월부터 도입 예정이지만 이미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들은 친선 경기를 통해 경험해봤고 지난달 24일 개최해 현재도 진행 중인 U-20 월드컵도 적용, 시행 중이다.

K리그도 적용을 준비 중이다. 다만 철저한 교육이 이뤄져야한다는 의견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7월 적용을 추진했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보류하자는 의견이다. 심판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일정을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시즌 중에 도입하게 되면 혼선을 빚을 수 있고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져야한다"며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고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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