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이찬혁은 29일 경상북도 포항 제1해병사단에서 전역을 신고한다.
이찬혁의 군생활은 모범적이었다. 특히 올해 초 장병 대상 군가 공모에서 ‘해병 승전가’를 응모, 군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해병대 정식 군가를 제작한 1호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 2012년 친동생 이수현과 함께 악동뮤지션을 결성한 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우승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캡처
spinoff@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