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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건 전 의미심장 글 ‘안녕...행복한 척 그만’(종합)

구하라, 사건 전 의미심장 글 ‘안녕...행복한 척 그만’(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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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구하라가 오늘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구조된 가운데 그가 사건 직전 썼던 글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6일 YTN은 오늘(26일)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이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하라의 자택에 출동했으며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그가 사건 직전 힘든 심경을 표현했던 글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명하지 마세요. 아무리 예쁘게 포장해봤자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고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봤자 변명은 그냥 변명일 뿐이에요”라며 인터넷소설가 김토끼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는 글을 올렸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해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구하라 인스타그램 댓글 등을 통해 “괜찮은 거냐. 넌 혼자가 아니야” “많이 응원하고 사랑한다. 우리가 있으니 절대로 나쁜 생각 하지마라”, "우리는 늘 네 편이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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