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엔씨아가 콜라보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유희열과 윤종신을 꼽았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앤씨아(NC.A)와 유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엔씨아는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에 “유희열, 윤종신 선배님들처럼 작곡을 같이하는 선배님들과 하고 싶다”며 “앞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내실 때 제 이름 석자를 기억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우는 같은 질문에 “폴 매카트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씨아는 근황에 대해 “유니티 활동할 때는 잠을 잘 못 잤다. 그래서 쉬는 기간에는 잠을 많이 잤다. 컨디션이 잠에 많이 좌지우지된다. 잠을 안 자면 노래가 안 나온다”고 밝혔다.
엔씨아는 올해 목표가 콘서트와 시상식 참석이라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가 잘돼서 수도권 말고 전국 곳곳에서도 콘서트를 열고 싶다. 요즘엔 욕심이 거의 일 욕심과 앨범 쪽으로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가까운 홍콩이나 중국으로 여행 가고 싶다.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사진=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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