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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뼈아픈 실책+권희동 머쓱했던 세리머니, 5연승 좌절[S크립트] 

NC 뼈아픈 실책+권희동 머쓱했던 세리머니, 5연승 좌절[S크립트]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5.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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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NC 다이노스의 실책이 뼈아팠다. 권희동의 머쓱했던 세리머니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NC는 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4로 패했다. 

전날 NC는 1회에만 3점을 챙기며 3-1 승리를 거뒀다. 동시에 4연승 신바람을 냈다. 하지만 22일에는 실책으로 무너졌다. 

3회말에만 박민우의 실책이 두 차례 나왔다. 2루수 박민우 실책으로 키움 송성문이 1루를 밟았다. 박동원이 1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안타를 기록했다. 박동원은 단번에 3루까지 밟았다. 하지만 박민우가 공을 놓친 것을 보고 홈까지 달렸다. 박동원이 1득점을 올리며 팽팽한 0의 균형을 깼다. 

5회말에는 NC 박진우의 실책으로 키움이 4-0까지 달아났다. 박동원,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서건창이 번트를 시도했고, 박진우가 공을 잡고 3루로 던졌다. 3루수 노진혁이 놓쳤다. 박진우의 실책이었다. 박동원이 1점을 추가했고 이후 이정후와 서건창도 홈을 밟고 스코어 4-0을 만들었다.  

흐름을 가져간 키움은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이 가운데 권희동의 머쓱했던 세리머니도 나왔다. 5회초 NC 베탄코트가 홈런을 노렸다. 상대 임병욱 호수비에 아쉬움을 남겼다. 바로 타석에 오른 권희동도 펜스를 향한 장타를 쳤다. 관중석에서 이 공을 줍는 모습도 보였다. 키움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그 결과 2루타로 인정됐다. 권희동이 친 공은 펜스를 넘기지 못했다. 권희동은 이미 세리머니를 펼치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상황이었다. 권희동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 2루로 향했다. 

9회초 기회도 있었다. 상대 투수 조상우를 만나 무사 만루가 됐다. 2점 획득에 그쳤다. 결국 NC의 연승 행진은 숫자 4에서 멈췄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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