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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이우찬 데뷔 첫 승' LG, 2-0승리…한화전 위닝시리즈 달성

[S코어북] '이우찬 데뷔 첫 승' LG, 2-0승리…한화전 위닝시리즈 달성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12 16:53
  • 수정 2019.05.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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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해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선발 이우찬이 1781일 만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79개를 기록하면서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으며 선발 투수로서 잠재력을 내비쳤다.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LG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LG는 1회말 2사 만루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2회 선취점을 뽑아냈다. 유강남의 안타로 공격에 포문을 연 LG는 이천웅의 안타로 2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이어서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후속타자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해 다시 2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4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피칭을 펼친 이우찬에게 타선은 한 점을 더 선물했다. 4회말 선두타자 백승현이 상대 선발 김범수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1사 3루에서 정주현이 또다시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5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던 이우찬이 내려가자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7회초 1사후 바뀐 투수 진해수가 김태균에게 볼넷, 이성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에 몰렸다. 이후 다시 바뀐 투수 신정락이 최진행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신정락이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LG는 8회초 정우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고, 9회 고우석이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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