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7호 홈런을 작렬 시켰다.
전준우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에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2로 팀이 앞선 4회초 전준우는 상대 선발 쿠에바스의 6구째 12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20경기 만에 터진 홈런은 비거리 115m가 찍혔다.
한편 전준우는 3회초 1사 만루에서 나종덕이 친 안타 때 홈을 밟아 역대 67번째 6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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