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까지 K-POP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열린 ‘SBS 인기가요-슈퍼콘서트’가 5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세계 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트와이스, 홍진영, 모모랜드,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 체리블렛,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출연했다.
K-POP 스타의 화려한 무대에 3만 5천여석을 꽉 채운 광주월드컵경기장 뜨거운 현장의 열기가 더해졌다.
1부는 체리블렛, 네이처, 더보이즈, 아이즈원, TXT, 엔플라잉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2부에는 모모랜드, 홍진영,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무대가 펼쳐졌다.
대미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외에도 DNA, IDOL 까지 총 3곡을 연속으로 불러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사진=SBS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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