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수미 “서울대 제적 이유는..첫 사랑 남자 때문”

조수미 “서울대 제적 이유는..첫 사랑 남자 때문”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05 14: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 조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는 "도서관에서 이상형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당시 그에게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사귀자고 했다“며 ”그는 일주일 뒤에 사귀자고 답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지만, 연애하느라 거의 모든 과목을 F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에 수석으로 입학 했지만 졸업정원제가 있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쫓겨난다. 나는 52명 중에 52등을 하고 제적당했다“고 고백했다. 조수미는 ”충격 받은 어머니와 교수님에게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재능이 아깝다며 유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후 조수미는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3개월 뒤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니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조수미는 첫사랑 남자에 대해 "사랑의 고통, 외로움, 모든 감정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게 한 남자"라고 회상했다.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캡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