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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최원태 시즌 최다 이닝, 장정석 감독의 믿음 있었다

[S크립트] 최원태 시즌 최다 이닝, 장정석 감독의 믿음 있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5.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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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걱정은 없다. 장정석 감독도 “믿고 안 내보낼 선수가 없다”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올 시즌 초반 선발투수 제리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와 더불어 최원태, 이승호, 안우진을 기용 중이다. 무엇보다 1997년생 최원태, 1999년생 이승호와 안우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불펜진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원태는 지난 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올 시즌 최다인 7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야속했다. 시즌 4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지난 2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최원태는 선발 등판해 2회가 끝나기도 전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SK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장정석 감독도 고민을 했다.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최원태를 7회에 내보낼지 고민을 했다. 

2일 SK전을 앞두고 만난 장 감독은 “원태가 최근 2~3년 동안 2회에 내려간 것은 처음일 것이다. 4, 5점을 줘도 5, 6회까지 끌고 갔다. 그 때는 흐름도,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면서 “어제는 6회에 고민을 했다. 1이닝을 더 갈지. 전 경기에 1.1이닝을 던졌고, 피로도도 고려해 1이닝 더 하자고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일 경기 전 장 감독은 “지금 투수들 컨디션이 좋다. 선수들 피로도 관리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교체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2일 SK전에는 이승호가 선발 등판에 나선다. SK는 문승원이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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