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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NC 버틀러, 5⅓이닝 5실점…시즌 2승 요건

[S크립트] NC 버틀러, 5⅓이닝 5실점…시즌 2승 요건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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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디 버틀러
NC 에디 버틀러

[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에디 버틀러가 승리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버틀러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승리 2승 요건을 채웠다.

1회말 아수아헤와 나경민을 연속 범타로 처리한 버틀러는 전준우에게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허용했으나, 후속타자 이대호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1회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넘겼다.

그러나 2회말 대거 4점을 내줬다. 버틀러는 2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신본기와 허일을 범타로 잘 처리했지만, 2사 후에 안중열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2사 1루에서 버틀러는 강로한에게 1타점 3루타, 아수아헤에게 1타점 2루타, 나경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회에만 4점을 내주며 0-4로 끌려갔다.

3회말 버틀러는 이대호-손아섭-신본기를 차례로 막아내며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자 NC 타선은 4회초 이상호의 희생플라이와 나성범의 스리런홈런으로 4점을 뽑아 4-4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4회말 선두타자 허일에게 볼넷을 내준 버틀러는 후속타자 안중열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강로한에게 볼넷, 수비 실책으로 아수아헤까지 내보내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나경민과 전준우를 연속 범타로 돌려세워 위기를 탈출했다.

5회말 버틀러는 3회와 같은 타순 이대호-손아섭-신본기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NC는 6회초 베탄코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버틀러는 6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배재환에 넘기고 내려갔다.

위기속에서 등판한 배재환은 1사 만루에서 1점을 내줬지만, 6-5로 리드를 뺏기지 않고 이닝을 끝마쳤다.

사진=NC 다이노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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