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크립트] 롯데 박시영, 3⅓이닝 8피안타 3실점 조기 강판

[S크립트] 롯데 박시영, 3⅓이닝 8피안타 3실점 조기 강판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01 19: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 박시영
롯데 박시영

[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시영이 3⅓이닝 만에 조기 강판 됐다.

박시영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3⅓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부터 쉽지 않았다. 박시영은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이닝을 시작했다. 이후 나성범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박석민과 양의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탈출구는 있었다. 후속타자 베탄코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권희동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시영은 2회초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후 손시헌을 삼진 처리했지만, 이상호에게 안타를 내줘 1사 1, 2루에 봉착했다. 하지만 박민우와 나성범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 타선의 지원으로 4-0으로 앞선 3회초 박시영은 박석민과 양의지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베탄코트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권희동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또 3이닝 연속 위기 속에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박시영은 4회초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맞아 4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출루 시켰다. 무사 2루에서 손시헌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에서 이상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계속되는 위기에서 박민우에게도 안타를 허용한 박시영은 4-1로 앞선 4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박근홍에게 넘겼다.

교체돼 올라온 박근홍은 나성범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양팀은 4-4 승부에 균형을 이뤘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