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미스트롯’이 종편 개국 이래 예능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9회분은 평균시청률 14.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돌파했다. 이는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4주 연속 경신한 기록이다.

또 MBC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까지 넘어서며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1위’라는 기염까지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1,2라운드가 모두 치러지며 TOP5가 발표됐다.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김나희, 5위 정다경이 차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 기립 박수 치면서 봤다!” “내 심장이 다 울렁거리는데, 참가자들은 오죽했을까요. 진짜 12인 모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역시 역대급 무대, 이런 트로트를 보고 듣게 해줘서 고마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콘서트의 첫 번째 ‘서울’ 공연(5월4일)이 전석 매진되면서 5일 공연이 추가됐다. ‘미스트롯’의 마지막 결승전은 5월 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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