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그 우승 희망’ 데 브라위너, “트로피 획득 못해도 실패한 시즌 아니야”

‘리그 우승 희망’ 데 브라위너, “트로피 획득 못해도 실패한 시즌 아니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4.16 15: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27,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에 욕심을 내면서도 결과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한 데 브라위너의 견해를 전했다.

데 브라위너는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고 욕심을 드러내면서 “우리는 여전히 경쟁하고 있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결과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가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실패라고 말할 것이다”며 “하지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멋진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은 치열하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리버풀이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면서 위력을 과시했지만 잡아 줘야할 경기에서 빈번히 미끄러지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꾸준히 승점을 쌓으면서 선두 경쟁은 치열해졌다.

현재는 34라운드까지 치른 리버풀이 승점 85점으로 선두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에 뒤집힐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