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7일부터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지희(창문여고)가 9일 열린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5승 1패로 본선에 오른 박지희는 8강까지 승승장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파바레모 마르티날에게 아쉽게 14대15로 석패했다.
박지희는 지난 3월에 열린 요르단 암맘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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