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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백투백 홈런 허용' KT 쿠에바스, 6이닝 4실점 패전 위기

[S크립트] '백투백 홈런 허용' KT 쿠에바스, 6이닝 4실점 패전 위기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4.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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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KT 쿠에바스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KT위즈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홈런 2방에 고개를 숙였다.  

KT 쿠에바스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쿠에바스는 1회 1사 후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두 타자를 뜬공 2개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선두타자 오재일에게 볼넷을 내준 쿠에바스는 이후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박세혁에게 2루타, 류지혁에게 볼넷을 차례로 내주며 만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정수빈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첫 피안타의 주인공 페르난데스를 땅볼로 잡아냈지만, 박건우에게 3루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결국 김재환의 땅볼 상황에서 박건우의 홈 쇄도를 막지 못하며 1점을 실점했다. 이후 쿠에바스는 오재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쿠에바스는 4회 하위타선을 만나 잠시 숨을 돌렸다. 허경민-오재원-박세혁을 맞아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5회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추가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쿠에바스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00구를 채웠다. 2사 후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류지혁을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쿠에바스는 여기까지였다. 쿠에바스는 7회 시작과 함께 배제성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KT위즈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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