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두산베어스 오재원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두산 오재원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솔로포를 때려냈다.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KT 엄상백의 몸쪽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두산은 오재원의 홈런에 힘입어 8-0까지 달아났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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