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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CH1] ‘통합우승’ 의지 드러낸 박기원 감독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남자CH1] ‘통합우승’ 의지 드러낸 박기원 감독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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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통합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2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3차례 연속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2016~17시즌에는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18시즌에는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당시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유니폼에 첫 별을 새겼다. 

올 시즌에도 두 팀의 선두 싸움은 치열했다. 시즌 막판 줄부상 악재를 맞은 현대캐피탈이 주춤했고, 대한항공은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탄탄한 전력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의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이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도 “현대캐피탈과 솔직히 전력이 비슷하다. 3년 연속 챔프전을 한다는 것은 두 팀 모두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우리도 좋은 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우승컵을)가져오고 싶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정규리그를 마친 뒤 대한항공은 선수들 컨디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박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올라올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를 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박 감독은 “우리는 세트 간의 기복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 상대 강서브를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관건이다”고 전했다. 

2016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영광을 차례대로 누렸다. 이번에는 통합우승을 외쳤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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