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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PO2] '적장' 신영철 감독 “파다르 없어도 결속력 대단할 것”

[남자배구PO2] '적장' 신영철 감독 “파다르 없어도 결속력 대단할 것”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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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변수가 생겼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다. 

두 팀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지난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5세트 13-14를 뒤집고 1승을 챙겼다. 2차전 경기 결과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우리카드는 창단 첫 봄배구 무대에 올랐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나란히 ‘장충의 봄’을 맞이했다. 안방에서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겠다는 각오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상대 파다르에 대해 “오늘 오전에 서브 훈련을 하다가 다쳤다고 들었다. 건강한 상태에서 재밌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안타깝다”면서 “대한항공이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을 언급했다. 

이어 “문성민이 라이트로 나올 것이다. 문성민도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테크닉이 있다. 현대캐피탈의 간판 선수다. 또 현대캐피탈의 전통이 있기 때문에 결속력이 대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카드도 정규리그 막판 부상을 당한 아가메즈, 노재욱가 1차전에서 복귀했다. 이에 신 감독은 “정상적인 건 아니다. 70%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서 “아가메즈는 1차전 5세트까지 갔고, 공도 많이 때려서 근육통이 좀 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그대로 나경복, 한성정이 레프트에 들어선다. 

끝으로 신 감독은 “개인적으로 팀을 맡자마자 봄배구를 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선수들도 새로운 감정을 느낄 것이다. 얼마나 컨트롤을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적절한 긴장으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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