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첨단 한냉요법 '냉각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에 대한 프로스포츠 구단의 팀장비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 프로 스포츠 리그인 프로야구 KBO 소속 구단 중에서 프로야구팀 최초 사례가 나올 전망이라서 귀추가 주목 된다.
그 동안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세계적인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이미 크라이오를 선수 건강관리와 부상 회복을 위한 필수 장비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영국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팀이라고 할 수 있는 토트넘, 아스날, 에버튼 등의 프로구단에서는 팀 장비로 크라이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프로복싱 챔피언 메이웨더주니어, NBA 선수 르브론제임스, PGA골프 선수 조던스피스 등은 크라이오 예찬론자로도 유명하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에는 박병호 선수, 구자욱 선수 등이 크라이오테라피를 꾸준히 받으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규모 크라이오시스템 전문 기업 이온인터내셔널에서는 선수 보호와 부상방지, 경기력 상승을 위해서 첨단 기법 도입에 대한 구단과 협회 측의 과감한 지원을 꾸준히 제안했다. 전문 세미나를 유치하고 선수 개인에 대한 크라이오테라피 지원 역시 함께 진행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프로야구팀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크라이오 시스템을 팀장비로 도입하는 사례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단은 크라이오가 선수 부상 방지와 재활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강점으로 판단했다고 한다”며, “선수 복지 차원에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한다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 크라이오 시스템 도입 구단은 곧 발표 예정이다.
사진=이온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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