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얼굴 빨개진 박미희 감독 “9000디그 쉽지 않다. 5R MVP는...”

[S트리밍] 얼굴 빨개진 박미희 감독 “9000디그 쉽지 않다. 5R MVP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3 21:34
  • 수정 2019.02.18 09: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리베로 김해란 언급 후 얼굴까지 붉어졌다.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최종전에서 GS칼텍스를 만나 3-0(28-26, 25-12, 25-2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재영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4점 맹활약했다.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주춤하던 톰시아도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17승8패(승점 51)로 선두를 유지했다. 

‘승장’ 박미희 감독이 활짝 웃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1세트를 이긴 것이 주효했다. 1세트 중반에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1세트를 뒤집은 것이 또 하나의 소득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의 존재감도 컸지만, 리베로 김해란의 공헌도도 높았다. 

김해란은 지난달 27일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초 9000 디그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박 감독은 “9000디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내심 5라운드 MVP를 받았으면 한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V-리그에서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라운드 MVP를 선정한다. 박 감독이 직접 김해란을 적극 추천한 셈이다. 

2017년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디그 여왕’ 김해란. 올 시즌 흥국생명 선두 질주의 힘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