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 클럽으로 등극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이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축구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풋볼>의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됐다. 선수, TV 시청자, SNS, 평균 관중, 수입, 지출, 팀의 시장 가치, 구단의 역사적 중요성을 등을 고려해 선정했고 2월호 잡지에 실렸다.
이 기준에 따라 82개의 팀을 조사했고 최종 리스트는 30팀이 추려졌다. 가장 상단에 위치한 팀은 레알이었다. 총 184점을 얻었고 177점의 2위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페인 클럽 이외에도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팀들도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유벤투스 등이 이 뒤를 이었다.
◇ 프랑스 풋볼 선정 세계 최고 클럽 순위 TOP 10
1. 레알 마드리드(184점)
2. 바르셀로나(177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점)
4. 바이에른 뮌헨(135점)
5. 리버풀(120점)
6. 유벤투스(107점)
7. 파리 생제르망(94점)
8. 첼시(91점)
9. 맨체스터 시티(89점)
10. 아스널(88점)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