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뛰어 올랐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달 53위에 그쳤던 한국은 아이슬란드와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포인트를 쌓으며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이란은 29위에서 22위로 올랐다. 아시아 1위다. 한국은 일본(27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호주(42위)를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1위는 벨기에다.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카타르는 93위에서 55위까지 올랐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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