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4연속 4강 진출을 노린다.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며 그렇게 경기를 해왔다.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아시안컵 4연속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팀에 늦게 합류해 2경기만을 소화했지만 팀원들을 위해 10개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10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결승을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한국은 카타르전 승리를 통해 2007년(3위), 2011년(3위), 2015년(준우승)에 이어 4연속 4강 진출을 넘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중심은 단연 손흥민이다.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면서 슈펴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