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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유럽서 성장한 김연왕-김세현 영입 ‘공격력 강화’

성남, 유럽서 성장한 김연왕-김세현 영입 ‘공격력 강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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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성남FC가 유럽리그 출신 공격수 김연왕과 미드필더 김세현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김연왕은 정명고-우석대 출신의 측면 공격수 자원으로, 2017년 K3리그 베이직 서울중랑축구단 소속으로 6골을 넣으며 팀의 무패 우승과 K3 어드밴스 승격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라트비아 2부리그 아우다 FK로 이적한 김연왕은 22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세현은 1999년생의 어린 선수로 보인고 재학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맹활약하며 고교 최대 유망주로 꼽혔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크로아티아 1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선진 축구를 배운 김세현은 23세 팀 이하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며 성장해왔다.

김연왕은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로, 상대 배후 공간 침투능력과 전방 압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현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경기 운영 능력, 볼 소유, 패스 등의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두 선수 모두 해외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1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하여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선수는 “K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게 감사하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훈련과 경기에 열심히 임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성남FC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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