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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노하우+中산업' e스포츠, 중국과 상생의 길 모색

'韓노하우+中산업' e스포츠, 중국과 상생의 길 모색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1.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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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송석록 교수 ⓒSTN스포츠
한국 e스포츠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송석록 교수 ⓒSTN스포츠

[STN스포츠(여의도)=윤승재 기자]

세종e주식회사와 국제e스포츠진흥회가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샤이닝스톤 로즈홀에서 제1회 한중 e-스포츠 교류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식에는 23명의 중국 e스포츠 지도자들과 산업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e스포츠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4박5일 일정동안 한국에 머물러 한국의 e스포츠 현황 파악과 경기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e스포츠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중국 정부의 체계적인 정책 아래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e스포츠 산업에 발맞춰 한국 e스포츠가 경계태세를 취하기보다는 함께 협력하며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ST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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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종e주식회사는 3년 전부터 한중 e스포츠발전의 가교역할을 해온 바 있다. 세종e주식회사는 2016년 e스포츠 교육 시범대학인 베이징 화지아 대학의 e스포츠 학과 신설에 커리큘럼 개설과 한국 강사 파견 등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교류 관계를 이어왔다.

어윤덕(68) 세종e주식회사 회장은 “중국의 e스포츠가 체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20년 동안 축적된 한국 e스포츠의 자료와 노하우가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어 회장은 “국제e스포츠 진흥회를 중심으로 중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글로벌화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사진(여의도)=윤승재 기자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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