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의 곤살로 이과인(32, AC 밀란) 영입이 이뤄질까?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16일(한국시간) “첼시는 이과인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 AC 밀란과 협상을 벌여왔다”며 “이번 주말 내로 계약을 성사시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과인은 첼시의 영입 1순위다.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가 기대 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자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고 내친 김에 영입까지 하겠다는 의지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자원은 이과인이다. 둘은 깊은 인연이 있다. 나폴리 시절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이과인은 득점왕이라는 좋은 기억도 있다.
벽은 있었다. 유벤투스는 완전 이적, 첼시는 임대로 이과인을 데려오기를 원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AC 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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