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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FC서울, J리그 우라와레즈 연습경기에서 3대1 완승

[K리그] FC서울, J리그 우라와레즈 연습경기에서 3대1 완승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2.14 10:47
  • 수정 2014.11.1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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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완벽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연습경기 승리를 거두며 쾌조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13일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치뤄진 J리그 우라와레즈와 연습경기에서 데얀, 고광민, 최현태의 득점에 힘입어 3대1 완승을 거두었다.

우라와레즈는 AFC 챔피언스리그 2007에서 성남을 꺾고 우승한 J리그 명문팀이다. 45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1쿼터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데얀의 PK 만회골을 시작으로 고광민 최현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진행해 온 전술훈련이 팀에 그대로 녹아들었음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특히, 윤일록 이상협 박희성 등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서울의 전술에 완벽히 적응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며 최용수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이 날의 완승으로 서울은 가고시마 전지훈련 기간 중 벌어진 연습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2연패와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전망을 밝게 했다. FC서울은 15일과 16일 양일간 J리그 교토 퍼플상가, 마쓰모토 야마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인 1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13일 태국에서 벌어진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호주의 브리즈번 로어의 경기에서는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이 포함된 AFC챔피언스리그 E조는 FC서울, 일본의 베갈타 센다이, 중국의 장쑤 순톈,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결정됐다.

서울은 오는 26일 19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쑤 순톈(중국)과 AFC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 FC서울]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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