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리그] 제주 선수단, 사무국 일본과 한국에서 뜻 깊은 시즌 준비

[K리그] 제주 선수단, 사무국 일본과 한국에서 뜻 깊은 시즌 준비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2.12 16:46
  • 수정 2014.11.16 02: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일본과 한국에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선수단이, 한국에서는 사무국이 각각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제주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간 도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제주는 지난 10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사간 도스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제주의 레전드 출신인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도스는 지난해 J리그 5위를 차지한 일본의 강팀이다.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서 제주는 페드로와 배일환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사간 도스 선수들의 맹활약에 가로 막혀 2-4로 아쉽게 패배했다. 제주는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오랜만에 윤정환 감독과의 재회로 의미 있는 경기를 치른 것에 만족했다. 제주는 오는 14일 일본 JFL(3부 리그) FC 류큐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지고 귀국한다.

한편 한국에서 시즌 준비 중인 제주 사무국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주는 12일 2012 시즌에 승리 경기마다 적립되는 20만원의 기금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2시즌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만든 기금을 바탕으로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제주의 변명기 대표이사와 구단 직원들은 고사리 봉사회 회원 20여명과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노인들에게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양말 300켤레까지 제공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선수단이 제주로 귀국하면 사무국과 선수단은 제주도에서 마무리 담금질에 들어간다. 제주는 3월 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