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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현대캐피탈 1G 최다 18서브, 파다르 “상대 방어 당황스럽다”

[S트리밍] 현대캐피탈 1G 최다 18서브, 파다르 “상대 방어 당황스럽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9 22:27
  • 수정 2018.11.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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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이 역대 한 경기 최다 18개의 서브를 성공시켰다. 

현대캐피탈은 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3-2(21-25, 25-21, 28-30, 25-9, 18-16) 값진 승리를 거뒀다. 

팀 서브에서만 18-3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4세트에만 서브로 9득점을 올렸다.

파다르는 서브로만 8점을 올리며 총 38점 활약을 펼쳤다. 전광인, 박주형, 신영석, 김재휘도 2점씩 기록했고, 이시우와 허수봉도 서브로 1점씩 올렸다. 특히 김재휘는 5세트 17-16에서 자신의 서브 득점으로 직접 기나긴 승부를 끝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역대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을 경신했다. 이전의 기록은 2016년 1월 17일 삼성화재의 17개였다. 

동시에 4세트 서브 9득점은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성공이었다. 

경기 후 파다르는 “가스파리니도 마찬가지다. 서브가 좋은 선수들이 상대를 힘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 넣어도 상대 방어가 좋아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던 파다르가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파다르는 “첫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잘 했다. 오늘 다시 이겨서 좋다”면서 “천안 팬들도 많이 왔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우리카드 팬들도 응원해줘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파다르는 36.22%의 공격 비중을 차지했다. 공격 성공률은 60.87%, 공격 효율은 47.83%를 기록했다. 전광인이 공격 점유율 26.77%를, 박주형과 신영석도 1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팀의 공격 분산에 파다르는 “편하다. 덜 피곤하기도 하다. 상대가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반대편 공격수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습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팀이 되고 있다”며 흡족한 표정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6승1패(승점 16)로 2위를 차지했다. 선두 OK저축은행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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