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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넘어지고 부딪히고...풀리지 않는 타이스 

[S크립트] 넘어지고 부딪히고...풀리지 않는 타이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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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경기 내내 타이스의 표정은 어두웠다. 

삼성화재는 6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OK저축은행전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이날 타이스와 송희채는 20, 15점을 올렸고, 박철우도 13점으로 분전했다. 

기록상 타이스의 공격 성공률은 55.88%였다. 범실이 9개였다. 

중요한 순간 타이스가 주춤했다. 상대 블로킹을 뚫지 못했다. 이 가운데 타이스는 자신의 공격 후 어택 커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신진식 감독은 2세트 도중 타이스를 불러들이고 고준용을 내보내기도 했다.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도 그랬다. 

휴식을 취한 타이스는 3세트 초반 서브리시브 면제권을 받기도 했다. 송희채, 김강녕 2인 리시브 체제로 나섰다. 그것도 잠시 타이스가 다시 서브리시브에 가담을 했다. 공격도 점차 안정을 찾는 듯했다. 

이후 3세트 박철우와 수비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 박철우가 타이스 팔꿈치에 가격을 당하며 출혈을 보였다. 

또 타이스는 리베로 김강녕과 동선이 겹치기도 했다. 뜬 공을 스파이크로 처리하려다 넘어졌다. 

올해 타이스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발탁돼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이 때문에 체력적 부담도 커 보인다. 

신 감독은 경기 전 “세터 호흡도 문제지만 범실이 많았다”면서 고준용 투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타이스 하기 나름이다”고 덧붙였다. 

타이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삼성화재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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