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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2R 도약 노리는 삼성화재, “세트당 범실 1, 2개만 줄여도...”

[S트리밍] 2R 도약 노리는 삼성화재, “세트당 범실 1, 2개만 줄여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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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삼성화재가 2라운드 순위 도약을 노린다. 

삼성화재는 6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OK저축은행이다. 

현재 삼성화재는 3승3패(승점 8)로 4위에 랭크돼있다. 3위 대한항공과는 승점 5점 차다. OK저축은행은 5승1패(승점 1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라운드를 복기한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은 “생각보다 범실이 많았다. 그 중에 서브 범실이 반 이상이다”면서 “우리 팀은 공격력이 좋다. 세트당 범실 1, 2개만 줄이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화재는 지난 2일 KB손해보험전에서 타이스 대신 고준용을 투입해 3-2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세터 호흡도 문제지만 범실이 많았다. 범실을 줄이기 위해 고준용을 내보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화재는 1라운드 6경기 24세트를 치르면서 170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리그 선두 현대캐피탈(127개)과 격차가 컸다.

팀 서브 부문에서도 6위에 머물렀다.

신 감독이 범실을 줄일 것을 강조한 이유다.  

한편 1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0-3 패배를 당한 삼성화재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설욕전을 다짐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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