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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5] '권아솔 도발' 김수훈, 슈퍼 펀치·킥 장착한 '슈퍼루키' 입증

[MAX FC15] '권아솔 도발' 김수훈, 슈퍼 펀치·킥 장착한 '슈퍼루키' 입증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11.02 19:22
  • 수정 2018.11.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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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1경기 밴텀급(-55kg) 경기에서 김수훈이 승리한 후 환호하는 모습
2일 저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1경기 밴텀급(-55kg) 경기에서 김수훈이 승리한 후 환호하는 모습
2일 저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1경기 밴텀급(-55kg) 경기 모습
2일 저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1경기 밴텀급(-55kg) 경기 모습

 

[STN스포츠(신도림)=이상완 기자]

로드FC 권아솔을 향해 도발로 화제에 오른 당돌한 '19세' 김수훈(19·김제국제엑스짐)이 슈퍼루키임을 증명했다. 

김수훈은 2일 저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1경기 밴텀급(-55kg) 이재선(30·부산 팀매드)을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양 선수는 1라운드부터 화끈한 타격전으로 시작했다.

김수훈이 레그킥과 바디킥 등 공격적으로 덤볐다. 이재선은 방어에 치중하면서 김수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1라운드 종료 직전 김수훈이 펀치로 안면, 바디로 이어지는 연타로 공격포인트를 얻었다.

2라운드도 양상은 1라운드와 비슷하게 흘렀다.

김수훈이 중반 버팅을 당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수훈은 공격의 강도를 높이며 몰아붙였다.

김수훈은 3라운드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상대보다 한 발 더 빠른 스피드로 KO승을 따냈다.

김수훈은 승리 직후, "이기는 것은 즐거운 같다. 항상 이기려고 한다"며 "훈련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힘들었던 순간이 스쳐 지나가서 눈물이 났다. (권아솔 도발) 도발 보다는 솔직히 하게 말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MAX FC15 작연필봉 대진

1경기. [-55kg] 김수훈(김제국제엑스짐) VS 이재선(부산팀매드)
2경기. [-70kg] 최훈(안양삼산총관) VS 김준현(서울옥타곤멀티짐)
3경기. [-60kg] 페더급 1차 방어전 김진혁 (인천정우관) VS Yuki Kitagawa (일본/스트라이킹ARES)
4경기. [+95kg] 명현만(명현만멀티짐) VS 안석희 (창원정의관)
5경기. [-85kg] 슈퍼미들급 초대 타이틀전 황호명 (의정부 인포유) VS 장태원 (마산팀스타)
6경기. [-52kg] 여성 밴텀급 1차 방어전 김효선(인천정우관) VS 박성희 (목포스타)

사진(신도림)=한규빈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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