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동아시아 축구와 서아시아 축구가 손을 잡았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정몽규 회장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서아시아축구연맹(WAFF)과 협약식을 열고 알리 빈 알후세인 WAFF 회장과 양 연맹 간의 우호적 관계와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맹은 축구 발전 및 우호관계 강화와 업무 경험 공유 등을 약속했다. EAFF와 WAFF는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모든 연령별 남녀대표팀 간 친선경기, 훈련캠프 개최와 지도자, 심판교환 프로그램, 국제대회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 담당자 교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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