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장미란재단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미란재단이 비자코리아와 지앤엠글로 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5일 오전 10시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체육인을 위한 ‘커리어코칭’을 개최했다.
커리어코칭은 진로 및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선수 및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표 또는 계획들을 전문가 및 선배 체육인과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자신의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앞으로의 주체적인 노력과 성취과정을 위한 근본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체육고등학교가 모교인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 여자양궁단 감독),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이종경 선수가 멘토로 발 벗고 나섰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같은 분야를 전공하고 동일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이겨낸 멘토와 함께,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사의 일방적인 특강이 아닌 서로의 고민을 질의응답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학생들이 주도하여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됐다.
사진=장미란재단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