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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경기장 신축, 이적 정책에 영향 미치지 않아”

토트넘 회장, “경기장 신축, 이적 정책에 영향 미치지 않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0.18 11:18
  • 수정 2018.10.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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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경기장 신축이 이적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서포터즈 트러스트와의 회담에서 레비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레비 회장은 먼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를 지키는 것에 주력했고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 하지 않았다. 이는 2003년 도입된 여름 이적 시장 이후 선수 한 명도 영입하지 못한 첫 EPL 구단으로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누군가와 계약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충분한 선수들이 있다고 판단했고 부상 복귀자들이 영입 효과를 줄 것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적 시장은 약간의 행운이 필요하다. 지출을 많이 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특히 팀이 가지고 있는 예산 보다 더 쓸 수 없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새 구장을 짓고 있다. 많은 비용이 투자됐기에 이적 시장에서 소극적으로 움직인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부정했다. 그는 “경기장 신축이 이적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적료는 지정된 금액이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새 구장 공사는 지연되고 있다. 안전 시스템을 포함한 심각한 문제와 배관이 터지는 큰 사고가 발생했고 개장 연기를 발표했다. 이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건 당연지사. 레비 회장은 “예상보다 비용이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가능할 경우 클럽 내부 비용을 줄여야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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