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비뉴가 팀 동료 사디오 마네에게 감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시간) 마네의 플레이에 대한 파비뉴의 견해를 전했다.
파비뉴는 “마네는 훌륭한 선수다. 리버풀에 오기전 TV로 그를 봤고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네는 매우 빠르고 지능이 뛰어나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며 “오랫동안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마네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핵심이었다.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모하메드 살라와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환상 조합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역시 11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장기 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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