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에서 입지를 잃은 세스크 파브레가스(31)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번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파브레가스는 아틀레티코의 표적이다.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파브레가스는 입지를 잃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 조르지뉴에 밀려 컵 대회와 교체 출전으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파브레가스지만 인기가 치솟고 있다. 아직까지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이외에도 AC 밀란, 인터 밀란이 파브레가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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