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뒤늦은 출발, 개막 직전 대체선수 아텀 영입
한국전력의 뒤늦은 출발, 개막 직전 대체선수 아텀 영입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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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아텀(24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아텀(24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대체 선수로 아르템 수쉬코(러시아)를 영입했다. 2018~2019 V-리그 개막 3일을 앞두고 뒤늦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전력은 “지난 9월말 계약을 해지한 사이먼 선수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로 러시아 국적의 아르템 수쉬코(26세, 이하 아텀) 선수를 선발하였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7일 오전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아텀은 카자흐스탄 리그를 거쳐 독일 TSV 헤르싱팀과 2년 계약을 맺고 시즌을 준비 중이었으며, 키 203cm, 몸무게 90kg로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 및 레프트와 라이트 포지션 모두 가능해 활용 폭이 넓은 것으로 기대 된다.

한국전력은 이번 대체 외국인선수 선발과 관련해 지난 트라이 아웃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리그에 진출한 상황에서 선수 영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신속하게 교체가 이뤄질 수 있었다.

아텀의 영입으로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곧 개막하는 V리그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V-리그 남자부는 13일 대한항공-현대캐피탈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전력은 오는 15일 OK저축은행 원정길에 올라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한국전력

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