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성화재 송희채, 제천·KAL컵 MVP...‘라이징 스타’는 김형진 

삼성화재 송희채, 제천·KAL컵 MVP...‘라이징 스타’는 김형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9.16 20:39
  • 수정 2018.09.16 20: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제천)=이보미 기자]

삼성화재가 9년 만에 컵대회 정상을 밟았다. 

삼성화재는 16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KB손해보험을 3-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던 삼성화재. 9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날 삼성화재 송희채는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7점을 선사했다. 뒤를 이어 박철우가 12점을 터뜨렸다. 

‘이적생’ 송희채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29표 중 28표를 얻고 MVP 주인공이 됐다. 박철우도 1표를 받았다. 

올해 OK저축은행에서 삼성화재로 둥지를 옮긴 송희채는 공수 양면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적하자마자 첫 공식 대회에서 MVP까지 거머쥐었다. 타이스, 박철우, 송희채의 행보가 주목된다. 

올해 주전 세터가 된 김형진이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1995년생 김형진은 2017년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2년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형들의 도움 속에 부담감을 극복하고 경기에 임했다. 

아울러 준우승을 차지한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가 MIP로 선정됐다. 총 29표 중 20표를 획득했다. 알렉스와 손현종이 각각 5표, 3표를 얻었다. 황두연에게도 1표가 돌아갔다. 

심판상은 권대진 심판이 수상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