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매치 프리뷰] ‘새 수장+AG 시너지 효과’ 드디어 펼쳐지는 벤투호 첫 페이지

[매치 프리뷰] ‘새 수장+AG 시너지 효과’ 드디어 펼쳐지는 벤투호 첫 페이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9.07 10:26
  • 수정 2018.09.07 10: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벤투호의 첫 페이지가 드디어 펼쳐진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

단연 주목을 받는 건 새 수장 벤투다. 그는 지난달 17일 러시아 월드컵 이후 공석이었던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받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 부임에 모든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참가했던 지도력은 인정하지만 최근 충칭 리판에서 경질당하며 커리어에 내리막을 걷는 인물이 아니냐는 질타가 많았다.

하지만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본인의 소신을 명확하게 밝혔고 벤투 감독 역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상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해달라는 등 본인과 대표팀의 성공가도를 위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런 벤투호의 첫 페이지가 펼쳐진다. 첫 경기인 만큼 전술, 가능성 등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을 것이다. 승리 의지 역시 마찬가지. 김판곤 위원장은 “벤투 감독이 경력에 스크래치가 있다고 느끼고 있어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이라고 귀띔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은 의지가 있음을 전했다.

벤투 감독 역시 “경기를 지배하고 점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벤투호의 첫 페이지는 아시안게임 시너지 효과가 분위기를 띄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축구의 분위기가 고조됐고 손흥민, 이승우, 김민재 등 기존 자원에 황의조, 황인범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의 융합이 시너지 효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벤투 감독은 “아시안게임 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현재 좋은 흐름과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 수장과 아시안게임 시너지 효과가 가미돼 기대와 시선이 쏠리고 있는 벤투호. 그들의 첫 페이지가 드디어 펼쳐진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