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번 시즌 팀에 더 많은 것이 요구될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시메오네 감독의 다가오는 시즌 계획을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이전 시즌에 한 일을 개선해야한다. 이번 시즌에 더 많은 것이 요구될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요 선수가 이적했고 새로운 자원이 합류함에 따라 선수단을 잘 조율해 더욱 견고한 팀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가 되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변화가 있었다. 케빈 가메이로가 발렌시아로 이적했고 니콜라 칼리니치, 산티아고 아리아스 등이 팀에 합류했다.
그러면서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많은 꿈을 꾸고 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번 시즌 할수 있는 한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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