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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 월드컵 대표 김보미-안재은, 시구-시타 나섰다

여자야구 월드컵 대표 김보미-안재은, 시구-시타 나섰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8.09 19:01
  • 수정 2018.08.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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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여자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투수 김보미와 내야수 안재은이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 시구/시타에 나섰다.

한화이글스는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2018 WBSC 여자 야구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릴 ‘2018 WBSC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구는 여자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투수 김보미가 맡았다. 김보미는 2008년 야구에 입문, 어깨부상을 딛고 꾸준히 재활하며 노력한 끝에 2015년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월드컵까지 출전하게 됐다. 김보미는 현재 대전 레이디스 여자야구단 소속으로 한화이글스 제라드 호잉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시타는 국가대표팀 내야수 안재은이 나섰다. 안재은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소프트볼 은퇴 후 야구의 매력에 빠져 국가대표까지 발탁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안재은은 같은 2루 포지션인 정근우의 오랜 팬으로 정근우의 센스있는 플레이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일본, 대만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참가국 12개팀 중 상위 6개팀만 출전 가능한 슈퍼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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