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
KT위즈 유한준이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한준의 시즌 14호포.
1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은 넥센의 선발투수 최원태의 2구를 받아쳐 고척돔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T는 3점을 추가, 넥센에 3점차로 앞서 나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사진=KT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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