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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연경, 4년 만에 돌아온 세계선수권 포스터 등장

‘월드스타’ 김연경, 4년 만에 돌아온 세계선수권 포스터 등장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7.23 15:50
  • 수정 2018.07.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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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0, 엑자시바시)이 다가오는 2018 세계선수권 포스터에 등장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본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티켓 발매를 시작했고, 도시 곳곳에는 대회 공식 파트너인 일본 방송사 ‘TBS’가 제작한 대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TBS 방송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포스터에는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한국의 김연경을 비롯해 주팅(중국),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세르비아), 아킨 라데우(미국), 가브리엘라 브라가 구이마레즈(브라질), 타티아나 코셸레바(러시아)가 그려졌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이 걸린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 대회다. 세계 각국에서 세계선수권 준비에 여념이 없다.

랑핑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주팅을 포함해 장창닝, 리잉잉, 정춘레이, 딩샤 등이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총 17명 중 14명만이 일본으로 향한다.  

태국도 일본으로 이동해 훈련에 나섰고, 폴리나 라히모바가 뛰고 있는 아제르바이잔도 슬로베니아로 떠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터키에서는 터키, 이탈리아, 러시아와 각축을 벌인다.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까지 예정돼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4년 전 이 대회에 불참했고, 2010년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8월에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대표팀이다.

 

사진=시나스포츠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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