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옹 회장, 페키르 이적설 부인 “잔류할 확률 90%”

리옹 회장, 페키르 이적설 부인 “잔류할 확률 90%”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7.23 02:03
  • 수정 2018.07.24 09: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장미셸 올라스 올림피크 리옹 회장이 나빌 페키르(25)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리옹 회장이 프랑스 매체 <카날+>와의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리옹 회장은 “나는 페키르가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페키르는 프랑스 최고 선수이고 세계 챔피언이다. 그는 리옹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도 이곳에서 출전할 것”이라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옹 회장은 다시 한 번 페키르의 이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축구에서 확실한 것은 없지만 떠나려는 인상은 절대 없었다. 움직임이 7월말까지 없다면 잔류할 확률은 90%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자원을 물색했고 페키르를 점찍었다.

페키르의 리버풀행은 성사 직전이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됐고 양 팀이 이적료와 관련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은 결렬됐다. 하지만 리버풀에 포기는 없었고 계속해서 페키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페키르는 이번 시즌 공식 매치 40경기에 출전해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 키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측면, 중앙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고 플레이 메이커 역할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사진=올림피크 리옹 공식 홈페이지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