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조 하트(31)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하트의 거취 문제에 대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입장을 전했다.
과르디올라는 “하트는 우리 선수고 현재 상황은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며 “우리는 그를 위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잘 안된다면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현실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아드리안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맨시티로 복귀한 하트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비한 활약으로 그를 찾는 팀이 많지 않다.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하트는 일단 맨시티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한 상황이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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