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SK와이번스 이재원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6회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재원의 시즌 11호포.
6회말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NC 선발투수 왕웨이중의 10구를 받아쳐 문학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점을 추가하며 NC에 3-0으로 달아났다.
한편 이 홈런으로 NC 선발 왕웨이중은 강판됐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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