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SK와이번스 김강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강민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말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강민의 시즌 3호포.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강민은 NC 선발투수 베렛의 2구를 받아쳐 문학구장 가장 깊숙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점을 추가, NC에 4-2로 달아났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